현대로템 연혁,소개,전망,최근수주정보

연혁

수십 년을 거친 유구한 역사를 지닌 현대로템의 간략한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립: 1977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로 설립었으며 초기에는 국내외 시장용 철도차량 제조를 주력으로 "한국철도공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국방 분야로의 확장: 1980년대 한국군을 위해 장갑차, 포병 시스템 및 군사 공병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방위산업에 진출하며 사업을 확장함으로 엄격한 방위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가치가 있음을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증했습니다.

기술 발전: 개선된 추진 시스템, 통합 제어 시스템 및 향상된 안전 기능을 포함하여 철도 차량 및 방위 시스템에 몇 가지 고급 기능과 기술을 도입하는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해왔습니다. 기술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업계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확장: 미국, 브라질, 인도 및 터키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제조 시설, 엔지니어링 센터 및 판매 사무소를 설립하며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을 통해 더 넓은 고객 기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화 및 플랜트 장비: 철도차량과 방산사업의 중심에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플랜트 설비사업에도 진출하며 산업용 보일러, 가스 터빈, 담수화 시스템 및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플랜트 설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너십 및 협업: 제품 개발에 글로벌 기업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협업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현대로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기업소개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방산시스템, 플랜트 장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수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회사입니다. 기술 발전, 세계적 입지,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인 운송 시스템, 방위 역량 및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대로템의 주요 사업의 개요입니다.

1. 레일솔루션(철도): 40여 년 이상 철도차량을 개발, 생산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생태계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KTX-산천을 개발하며 고속전철 국산화 시대를 열었으며 첨단 동력분산식 고속전철 EMU-320까지 개발해 국산 고속전철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개발을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배양하며 세계 38개국에 고속전철, 전동차, 경전철 등 다양한 철도차량을 공급해 왔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지속,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철도차량은 물론 E&M, O&M, 신호 등 철도 전반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사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2. 디펜스솔루션(방산): 국내 유일의 전차 제작 기업으로 세계 최정상급 성능을 갖춘 K2 전차를 비롯해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 다양한 지상무기체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K2 전차 등 기술력이 집약된 방산 제품군을 확보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전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무인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최신예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지상무기체계의 전동화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플랫폼 등 미래 친환경 방산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3. 에코플랜트(플랜트): 플랜트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품질관리 능력으로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는 산업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나아가 그 안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친환경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지향합니다. 또한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스마트물류솔루션을 제공에 있어 물류 자동화를 기반으로 생산라인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첨단 기술 및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소추출기, 수소충전소, 수소출하센터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동차생산 인프라, 철강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나아가 현대로템은 미래 에코플랜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전망

1. 철도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세계적으로 도시화가 계속되고 교통 인프라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이며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철도 차량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기차, 기관차 및 지하철 차량을 포함한 철도 차량에 대한 전 세계 수요는 향후 몇 년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사는 고품질 철도 차량의 설계 및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2. 방위 산업 기회: 전 세계 정부는 국방 현대화에 투자하고 군사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장갑차, 포병체계, 군공병차량 등을 생산해 온 실적을 바탕으로 국방 사업에 참여하고 국내외 방산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글로벌 방위산업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3. 인프라 개발 및 플랜트 장비 수요: 특히 에너지, 발전, 물 관리와 같은 분야에서 인프라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랜트 장비 사업인 산업용 보일러, 가스 터빈, 담수화 시스템 및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분야에 대한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플랜트 장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현대로템 최근수주

이처럼 과거부터 입증되어 온 현대로템의 기술력과 생산성은 향후 전 세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방산, 철도, 플랜트 산업의 수주경쟁에 있어서도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그 결과로 최근에 대규모 수주를 이뤄낸 현대로템의 몇 가지 성과에 대한 뉴스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2022년 지난해 현대로템은 방산 사업부문에서 폴란드에서 대규모 전차수출 수주를 따내어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러한 방산산업의 관심은 세계적으로 한동안 이어질 전망으로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방산사업뿐만 아이라 철도사업에 있어서도 호재가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호주 퀸즐랜드주정부가 발주한 1조 2164억 원 규모의 호주 QTMP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전동차 제작업체로 최종 선정 되었다고 당사는 밝혔습니다. 이는 해외 철도사업 수주 규모 중 최대규모로 상당히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철도사업의 수주전망은 앞으로도 밝습니다. 현대로템의 올 1분기 방산 수주 잔고는 5조 501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철도 부문 등을 포함한 1분기 총 수주 잔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14조 313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올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 25억 원, 영업이익 6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58%, 영업이익은 121.2%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에는 매출 3조 1633억 원, 영업이익 14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1%, 83.8% 성장하였습니다.